유방 양성 종양과 악성 종양의 차이
양성 종양의 특징
- 다른 장기로 전이는 되지 않고 완전히 수술로 완전히 제거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.
- 주변의 조직으로 침범하지 않으며 성장하는 속도가 느립니다.
- 위치나 크기에 따라서 다르지만 대부분 생명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 경우 많습니다.
악성 종양 (암)의 특징
- 다른 신체 부위로 전이 가능성이 있습니다.
- 주변 조직을 침범하고 성장 속도가 빠릅니다.
- 조기 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며, 방사선 치료, 항암 치료, 수술 등이 필요합니다.
검사방법
1) 자가검진
- 가장 기본적인 방법으로 유방 종양의 조기 발견을 위해 필요합니다. 생리가 끝나고 7~10일 사이에 거울 앞에서 유방을 만져보거나, 관찰해 보면서 분비물과 변화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.
2) 영상 검사
- 유방 촬영술
양성 또는 악성 여부를 확인하는 첫단계로 작은 종양을 발견하는 데 효과적인 방법으로 저용량 X-선으로 유방 조직을 촬영하는 방법입니다.
- 유방 초음파
유방 촬영술로 확인 불가능한 종양도 발견될 수 있고 종양의 밀도와 모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- 자기공명영상(MRI)
종양이 퍼진 정도와 전이를 확인하는데 필요하며 고해상도로 촬영으로 유방의 세부 구조를 촬영할 수 있습니다.
3) 조직 검사
- 미세침 흡인 검사(Fine-needle aspiration)
양성, 약성을 구분하는데 유용한 방법이며 얇은 바늘을 이용해 종양의 세포를 채취하여 검사하는 방법입니다.
- 핵침 생검(Core needle biopsy)
미세침 흡인 검사보다 종양의 성격을 더 정확히 확인할 수 있으며 좀 더 두꺼운 바늘로 조직을 채취하여 검사하는 방법입니다.
- 수술 생검
수술 생검은 종양 전체를 수술로 제거하고 난 후 검사를 통해 정확하게 진단을 내립니다.
4) 호르몬 수용체 검사
- 유방암의 경우,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수용체에 종양 세포가 반응하는지 여부를 검사합니다. 이를 통해 호르몬 요법이 적합한지 판단하게 됩니다.
5) 유전자 검사
-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분들의 경우 유전자 검사를 통해 유방암에 걸릴 위험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.
유방 양성 종양의 예후
- 양성 종양에는 섬유선종, 낭종 등이 있고 이는 대부분 예후가 좋습니다.
- 양성종양의 대부분은 암으로 발전하지 않으므로 생명에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.
- 양성 종양은 재발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재발항여도 생명에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.
- 종양의 크기나 위치에 따라 다르지만 매우 크거나 압박으로 인해 힘들지 않다면 일상생활에 무리를 주지 않습니다.
- 양성 종양 중 일부는 수술적 제거를 권하기도 하지만 관찰만으로 진행을 살피기도 합니다.
유방 악성 종양의 예후
- 악성 종양(유방암)은 병의 발견 시기와 병의 단계에 예후가 크게 달라집니다.
- 1기, 2기 등의 초기 단계(조기 발견)에서 발견되면 5년 생존율이 90% 이상이라고 합니다.
- 암이 퍼진 3기, 4기(암이 진행된 단계)에서는 예후와 생존율이 나빠지지만 최근에는 기술의 발달로 생존율이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.
- 다양한 치료 방법(수술, 방사선 치료, 항암 화학 요법, 호르몬 치료, 표적 치료 등)을 통해 완치를 목표로 암치료를 합니다.
- 악성 종양은 재발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3~ 4기 유방암은 전이와 재발 가능성이 더 높아 치료가 끝나도 정기적인 검사와 관리가 중요합니다.
- 개인의 건강 상태, 유전자 상태, 종양의 종류에 따라 각각의 예후가 다를 수 있습니다.
유방 건강에 좋은 음식
-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(식이 섬유)인 통곡물, 채소, 콩류, 채소 등은 유방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.
- 채소와 과일에 들어 있는 항산화 물질은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며 브로콜리, 시금치, 베리류, 사과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.
-오메가-3가 많은 생선(고등어, 연어 등), 견과류(호두, 아몬드 등)는 세포 건강을 지키고 염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.
- 녹차에는 카테킨이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항암에 효과가 있습니다.
유방 건강에 나쁜 음식
- 트랜스 지방과 포화지방이 들어 있는 가공육, 튀김류 등은 유방암 발병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.
- 고당도, 고지방 가공식품은 몽의 염증을 유발하여 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.
- 알코올(술) 섭취는 과다 섭취 시 유방암 위험을 높인다고 합니다.
유방 건강을 위한 몸 관리법
- 비만은 유방암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.
- 1주일에 150분 이상의 중등도 운동(자전거 타기, 걷기 등)을 규칙적으로 하시기를 권장합니다.
-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면역 기능을 저하시켜 암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스트레스를 평소에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특히, 요가나 명상 등의 활동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
- 조기 발견을 위해 자가진단 및 정기 검진을 받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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