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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업. 부동산. 재테크

시금치 재배 요령(환경조건, 재배 일정, 품종선택, 키우는 방법, 수확)

by 센스쟁이 고고링 2024. 10. 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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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금치

 

1. 잘 자라는 환경조건

  • - 시금치가 싹트는 온도는 15~20℃이고 잘 자라는 온도는 15~20℃가 적합합니다.
  • - 햇빛의 세기는 비교적 약광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여름철에는 차광이 필요하며 양분이 적당한 모래땅이 유리합니다. 
  • - 토양의 산도는 pH 7.0~8.0으로 산성에 가장 약한 작물입니다.
  • -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고, 평균기온 25℃ 이상에서는 생육이 정지되거나 꽃이 피기 때문에 더울 때 재배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.

 

2. 재배일정

3. 품종 선택

  • - 동양계 품종
  •   종자표면에 돌기가 있고 /  뿌리와 엽병이 적색 / 잎에 결각  / 식물체가 작습니다.
  •   추위에 강하지만 고온기에 추대가 쉽게 일어납니다.
  • - 서양계 품종
  •    종자표면에 돌기가 없고 / 엽육이 두껍고 광택이 있음 /  식물체가 큽니다.
  •    추위에 약하고 고온기에도 꽃대가 늦게 올라와 여름재배에 적합합니다.
  • -일반적으로 뿌리가 적색이며 엽육이 두껍고 만추대성인 품종이 선호됩니다.

4. 재배 방법

  • ■ 씨뿌리기
  • - 씨 뿌리는 방법 : 직파(흩뿌림 또는 줄뿌림) / 필요한 씨의 양 : 15~18L (면적) / 복토 깊이 : 10~15m / 싹트는 온도 : 15~20℃ / 싹트는 기간 : 3~4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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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· 봄 뿌림 재배의 경우 3~5월에 씨를 뿌려 4~6월에 수확합니다.
  •   고온기에 씨를 뿌릴 경우 발아가 잘 되지 않고 꽃대가 올라오기 때문에 씨 뿌리는 시기와 품종의 선택에 주의해야 합니다.
  • 줄뿌림 의 경우는 씨뿌릴 자리를 파고 씨를 뿌린 후 흙을 덮어주면 되지만, 전 이랑에 뿌릴 때에는 갈퀴 등 으로 씨뿌린 이랑 위를 긁어서 씨가 살짝 덮이게 해줍니다.
  • · 시금치 종자는 씨껍질이 두텁기 때문에 24시간 물에 담갔다가 뿌리는 것이 좋숩니다.
  • 종자 싹을 틔울 때 봄, 가을에는 온돌방에서 / 여름에는 시원한 음지에서 / 겨울에는 25℃ 정도인 온돌방에서 3~4일간 싹을 틔워 파종하면 발아가 균일하고 좋습니다.
  • ■ 밭 만들기
  • · 시금치는 단 기간에 빨리 발육하기 때문에 밑거름에 중점을 두고 시비하여야 하고 웃거름도 작형에 따라서 2~4회 정도는 주어야 합니다.  특히 인산과 칼리의 부족은 수량이나 내한성, 품질 등을 저하시키 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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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- 거름주기(3.3㎡ 기준)
  • · 밑거름 : 퇴비 5kg, 요소 73g, 용성인비 100g, 염화가리 43g, 석회 670g, 붕사 3g
  • · 웃거름 : 요소 26g, 염화가리 10g을 물에 엷게 녹여 2~4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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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■ 텃밭에서 키우기
  • - 재배온도 : 15~20℃ / 물 주기 : 보통 (건조에 극히 약함) / 비료 요구도 : 중간 / 짚덮기 : 씨를 뿌린 후 짚을 덮어 주면 지온이 내려가고 표면 건조 예방 효과
  • - 솎아주기 : 싹이 튼 후 1주일 경에 약간 솎음질을 하고 2주일 경에 포기사이를 4~5cm 간격으로 솎음

5. 생리장해 및 병충해 관리

  • - 주요 생리장해에는 각종 영양결핍증 및 추대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
  •   시금치는 대표적인 장일식물로 낮의 길이가 길어지면 꽃대가 올라와 품질이 떨어집니다. 또한 질소, 인산, 가리, 칼슘 등 영양성분의 과부족으로 생육이 나빠질 수 있으므로 균형있는 시비가 필요합니다.
  • - 주요 병해에는  잘록병, 노균병이 있습니다.
  • 잘록병은 지제부가 흑갈색으로 썩어 쓰러지게 되는 병입니다. 이는 토양의 과습 또는 건조가 원인입니다. 따라서 적절한 수분관리와 종자 소독이 필요합니다.
  • 노균병은 시금치에  저온 다습 조건에서 황녹색 병반 증상이 나타나며 시금치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병증입니다. 따라서 토양이 과습하지 않도록 솎아내기 등의 방법으로 통풍에 유의하여야 합니다.

6. 수확하기

  • - 수확은 포기 수확을 합니다.
  • - 가을파종이 50~60일, 여름파종이 30~35일, 봄파종이 40일 정도 후에 파종과 수확까지의 기간입니다.
  •   수확기가 늦어지면 줄기의 마디 사이가 신장하고 잎자루가 굳어져서 품질이 나빠집니다.
  • - 시금치는 저온에 강한 작물이므로 -4℃ ~ -5℃의 온도까지 견딜 수 있습니다. 이 온도에서 습기를 유지해 주면 오랫동안 저장이 가능합니다.

7. 이용 부위와 영양적 가치

  • - 이용 부위 : 잎
  • - 주요 영양성분 : 칼슘, 비타민 A, 철, 섬유질
  • · 시금치는 칼슘, 인 등의 무기성분이 많고 특히 철분함유량이 높아 빈혈예방에 좋습니다. 또한 비타민 A와 C도 다량 함유되어 비타민의 보급식품으로 매우 중요한 채소입니다.
  • · 베타카로틴을 포함한 카로티노이드가 많고 암 예방물질인 엽록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암발생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.

참고: 농사로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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